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대선 후보 교체 사태와 관련해 권영세 당시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양수 사무총장에 당원권 3년 정지라는 중징계 청구를 결정한 데 대해 당사자들이 모두 반발했습니다. <br /> <br />권영세 의원은 어제(25일) SNS에 수용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반드시 바로 잡힐 거라 확신하고, 이같이 파당적인 결정을 주도한 사람들이야말로 응분의 책임을 지게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양수 의원도 YTN에 해당 결정을 발표한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이 외부인이라 당 사무를 잘 몰라 생긴 일 같다면서 사실상 결정을 수긍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br /> <br />당시 원내대표였던 권성동 의원도 SNS에, 권영세·이양수 의원은 당직에서 사퇴해 이미 정치적 책임을 졌는데도 당무감사위가 이번 사안을 과도하게 문제 삼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봐준다 식' 자의적 면죄부 뒤에 숨지 않겠으니 자신 역시 함께 징계 회부하라며, 이번 외 다른 모든 사안에도 논란 당사자들을 같은 기준으로 윤리위에 올리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26052225068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