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낯선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달러와 가치를 연동한 '스테이블 코인'이 우리 일상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br /> <br />법정 화폐와 1대1로 가치를 고정해 결제도 송금도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가상화폐를 말하는데요. <br /> <br />우리 원화에 기반한 스테이블 코인 도입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br /> <br />손효정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미국은 최근 '지니어스법'을 의회에서 통과시키며 스테이블 코인을 제도권 영역으로 끌어들였습니다. <br /> <br />코인 발행 요건과 운영 기준을 제도화해 스테이블 코인 생태계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지난 19일) : 획기적인 지니어스법에 서명함으로써 세계 금융 시장과 가상화폐 기술에서 미국의 지배력을 확고히 하는 거대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br /> <br />일반적으로 가상화폐는 가격의 오르내림이 심해 거래 수단보다는 투자 자산으로 인식돼왔지만 스테이블 코인은 다릅니다. <br /> <br />단어 그대로 '안정적'입니다. <br /> <br />대표적인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 '테더'와 '써클'은 코인 1개 가치를 1달러로 고정했습니다. <br /> <br />가격 변동성이 거의 없는 일종의 '디지털 달러'인 셈입니다. <br /> <br />테더로 충전한 가상자산 계좌를 들고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봤습니다. <br /> <br />단말기에 카드를 넣었더니 일반 신용카드처럼 바로 결제가 이뤄졌습니다. <br /> <br />조금 전 커피와 생수를 4,300원 주고 샀는데요. <br /> <br />실제 스테이블 코인을 충전해둔 계좌에서 원화로 환전을 거쳐 3.1 테더가 빠져나갔습니다. <br /> <br />편의점뿐 아니라 카페나 음식점에서 사용했다는 후기도 많습니다. <br /> <br />달러나 원화와 같은 법정 화폐를 두고 굳이 스테이블 코인을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br /> <br />해외에서 거래하거나 송금할 때 특히 유리합니다. <br /> <br />환전 수수료도 없고 해외로 돈을 부치는 시간도 절차도 훨씬 단축됩니다. <br /> <br />[투자 블로거 '리치로드' / 스테이블 코인 이용자 : 해외에 1년에 한두 번 나가는 편인데 올 연말에 해외여행 계획이 있습니다. 해외 나간다면 모든 결제는 다 스테이블 코인으로 할 예정입니다.] <br /> <br />기존 은행이나 카드사 결제 망을 이용하기 어려운 국가에서도 새로운 거래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br /> <br />이렇게 쓰임새가 넓어지자 달러 패권에 잠식되기 전에 우리 원화와 연동한 스테이블 코인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국내 기업들은 앞다투어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고 스테이블 코인 관련 주가도 뛰... (중략)<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72705212069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