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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개월 아기마저"...가자 영유아 4만 명 '아사' 위기 / YTN

2025-07-26 3 Dailymotion

이스라엘의 봉쇄와 공격에 꽁꽁 묶인 가자 지구는 갓난아기를 비롯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최소한의 식량도 얻지 못해 며칠째 굶다가 숨지고 있습니다. <br /> <br />영유아 4만 명이 아사 위기에 놓였다는 경고가 나왔지만 뾰족한 인도주의적 조치도, 휴전 가능성도 찾아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br /> <br />김종욱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흰 종이에 쌓인 채 아버지 품에 안긴 아기. <br /> <br />엄마는 눈물로 마지막 입맞춤을 합니다. <br /> <br />아기는 분유를 먹지 못해 영양실조로 고통받다, 다섯 달 전 처음 만난 세상을 영원히 떠났습니다. <br /> <br />[이스라 아부 할리브 / 숨진 영아의 엄마 : 아기가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았다면 앉거나 자랄 수 있었을 텐데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br /> <br />가자 지구의 두 살 이하 아기 가운데 4만 명은 며칠 내로 굶어 죽을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옵니다. <br /> <br />유엔 산하 세계식량기구는 인구의 ⅓이 며칠째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특히 어린이와 여성 9만 명은 즉각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아흐메드 알-파라 / 병원 소아과장 : 중증 영양실조나 중증 급성 영양실조로 숨진 환자는 약 124명이고, 그중 약 84명이 소아 또는 아동입니다.] <br /> <br />전체 주민 210만 명을 석 달간 먹일 수 있는 식량이 쌓여있는데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br /> <br />이스라엘은 구호품 반입을 막진 않겠지만, 배급소로 옮기는 건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 <br /> <br />더구나, 무장 단체가 전용하는 걸 막겠다며, 배급 통로와 국제기구 활동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br /> <br />구호품 반입을 전면 허용하라는 국제사회 요구가 빗발치지만 별 소용이 없습니다. <br /> <br />[키어 스타머 / 영국 총리 : 어린이와 아기들을 위한 지원을 거부하는 건 전혀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br /> <br />실타래를 풀 다른 방법인 미국과 이스라엘, 하마스 간 휴전 협상도 한 달 넘게 지지부진한 상황. <br /> <br />22개월간 이스라엘의 공격에 따른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약 6만 명으로, 대부분 민간인이라고 가자 보건부는 주장했습니다. <br /> <br />한쪽에선 군사 공격으로 하루 수십 명씩, 다른 편에선 굶주림으로 아이들까지 매일 죽어 나가는 현실 지옥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br /> <br />YTN 김종욱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고창영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종욱 (jw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72706373132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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