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27일), 전국적으로 '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br /> <br />경기 안성 양성면 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40.6도까지 치솟았고, 가평과 양주, 강원도 삼척, 강릉 등 강원과 경기 곳곳에서 38도를 넘는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br /> <br />서울도 공식관측소는 38도로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광진구는 39도까지 올랐습니다. <br /> <br />기상청은 주말과 휴일, 이중 고기압에 남동풍까지 더해지며 심한 폭염이 나타났다며, 주 중반까지는 35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서울에는 초열대야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겠고, 내일 낮 기온은 37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민경 (kimmin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5072722564242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