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막말 논란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새롭게 드러난 발언 살펴보겠습니다. <br /> <br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SNS에 올린 이 그래프. <br /> <br />최동석 처장이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던 건데요, <br /> <br />'고위공직 적합성 진단 결과'라는 제목이 적혀 있고요, <br /> <br />아래엔 한국문명을 발전시킨 사람들, 퇴보시킨 사람들로 나눠 점수를 매겼습니다. <br /> <br />이재명 대통령은 96점으로 최고 점수를 줬고, 조국 전 대표, 한동훈 전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 윤석열 전 대통령은 마이너스 점수를 받았습니다. <br /> <br />한 전 대표는 "저를 문재인 전 대통령보다 10점이나 덜 나쁜 사람으로 점수 매겼다" "놀랍지만 고맙지는 않다"면서 "인간을 대상으로 이렇게 점수를 매기는 것은 처음 본다" "이 정도면 '무속인'에 가까운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br /> <br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뿐 아니라 새 정부 내각 인사들에 대해 내뱉은 문제적 발언까지 잇따라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br /> <br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향해선 '자기 잇속만 챙기는 사람'이라고 비판하고, 지지자들에게는 '지적 수준이 떨어진다'는 막말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연일 문제적 발언이 쏟아지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진정성 있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br /> <br />들어보시죠. <br /> <br />[백승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어제) :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과거 언행들에 대해선 진정성 있게 사과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br /> <br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별도 공지에서 "당 공식 입장이 아닌 개인적 의견"이라며 수습에 나섰는데요. <br /> <br />"대통령께서 인사 혁신의 의지를 가지고 최 처장을 임명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2814441455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