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8일) 국방부·통일부 등 신임 장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br /> <br />1기 내각 구성이 막바지에 접어든 모습인데, 강유정 대변인이 관련 내용을 브리핑합니다. <br /> <br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br /> <br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br />강유정입니다. <br /> <br />신임 국무위원 및 국세청장 임명장 수여식 관련해서 브리핑 하나 있고요. <br /> <br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 관련해서 브리핑 있습니다. <br /> <br />강유정 대변인입니다. <br /> <br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대통령실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임광현 국세청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향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마련에 애써달라면서 실패를 통해서도 배울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두 번 기회가 없다. <br /> <br />실패한 창업자와 인재들이 재기할 수 있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게는 김여정 북한 노동부 부부장의 담화문에 대한 의견을 물으면서 평화적인 분위기 안에서 남북한의 신뢰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에 정동영 장관은 지난 몇 년간의 적대적인 정책으로 인해 남북 간 불신의 벽이 높은 만큼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br /> <br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는 계엄 사태 후 국방부 인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불법 부당한 지시에 소극적으로 임했던 간부들에 대한 특진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br /> <br />임광현 국세청장에게는 전임 정부의 잘못을 바로잡고 조세 정상화에 힘써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br /> <br />한편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수산부 이전에 대한 부산 지역 여론이 매우 좋다면서 해수부 이전을 추진하는 이 대통령을 향해 전광석화 같다, 부산 스타일이다라는 말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 나오고 있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br /> <br />이상입니다. <br /> <br />비수부 회의 관련 브리핑 하겠습니다. <br /> <br />오늘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제5차 수석보좌관 회의가 열렸습니다. <br /> <br />오늘 회의에서 강훈식 비서실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사업이 신속하게 집행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있음을 체감하게 된다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어 휴가철을 맞아 어김없이 나타난 바가지 요금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소비...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1&key=2025072816234906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