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과 남방큰돌고래가 다치거나 낚싯줄에 걸린 채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br /> <br />어제(27일) 오후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부근에서 등갑이 깨진 성체 붉은 바다거북이 시민들에게 발견돼 해양생물 치료기관에 인계됐습니다. <br /> <br />그제(26일)는 제주시 구좌읍 해안에서 등지느러미부터 꼬리까지 낚싯줄에 걸린 새끼 남방큰돌고래가 다시 발견됐습니다. <br /> <br />돌고래를 관찰하는 오승목 다큐 제주 감독은 올해에만 남방큰돌고래 새끼 4마리가 어구 등에 의해 희생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고재형 (jhk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72810252294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