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삼성전자와 체결한 차세대 반도체 공급 계약을 공개하면서 22조 원은 최소액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머스크 CEO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165억 달러라는 숫자는 최소한의 수치일 뿐이라며 실제로는 몇 배 더 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앞서 머스크는 삼성의 새로운 대규모 텍사스 공장이 테슬라의 차세대 A16칩 생산을 전담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썼습니다. <br /> <br />또 삼성이 현재 A14 칩을 생산하고 있으며, 타이완 TSMC는 설계가 막 마무리된 A15 칩을 우선은 타이완에서, 추후에는 애리조나에서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삼성이 테슬라의 생산 효율성 극대화를 돕기로 동의했다며, 자신이 직접 진전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생산 라인을 둘러볼 정도로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삼성의 반도체위탁생산 공장은 자신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삼성전자는 글로벌 대형 기업과 22조 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지만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72822362285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