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동양인 최초로 세계 최정상 파리오페라발레단 수석 무용수에 오른 발레리나 박세은이 동료들과 함께 한국에서 갈라 무대를 선보입니다. <br /> <br />박세은은 어제(28일) 오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레단 내부에 '한국 갈라'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수석 무용수(에투알)들이 모두 오고 싶어 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2022년과 지난해에 이어 박세은이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캐스팅까지 총괄한 이번 무대는 모두 10명의 에투알이 함께 합니다. <br /> <br />파리오페라발레단을 상징하는 무용수로서 처음 한국 무대에 서는 마티외 가니오는 박세은을 좋아한다면서 이번 갈라 무대도 자유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br /> <br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나는 이번 공연은 조지 발란신 등 발레 거장들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br /> <br />특히 '인 더 나이트'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방랑하는 젊은이의 노래' 등 국내에선 보기 드문 중편 레퍼토리가 포함됐습니다. <br /> <br />박세은은 2011년 준단원으로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입단한 뒤 2021년 수석무용수인 에투알로 승급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광연 (ky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5072903372803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