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SNS 등에서 문재인 정부 인사들을 거칠게 비난하거나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건을 옹호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인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br /> <br />최 처장은 기자들에게 보낸 사과문에서 그동안 자신의 비판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께 죄송하고, 앞으로 신중한 언행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직자의 자세를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은퇴한 경영학자이자 인사조직론 전공자로서 우리 사회와 고위공직자들의 여러 문제점을 끊임없이 비판해왔지만, 그 과정에서 일부 거친 표현이 심려를 끼칠 수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제는 자신이 고위공직자가 됐으니 비판을 받아들여야 할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잘못하는 것이 있다면 겸허한 마음으로 여러분의 비판을 받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2921435841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