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광복절을 앞두고 여권 일각에서 '조국 전 장관 사면론'이 제기되는 데 대해 국민 분열이 일어날 거라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br /> <br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2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조 전 장관은 정치적 희생양이나 민생사범이 아닌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등을 저지른 파렴치한 권력형 범죄자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사면 요구는 지난 대선에서 후보를 내지 않은 조국혁신당의 '정치적 청구서'로 보인다면서, 대통령의 사면권이 범여권 세력 간의 흥정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송 위원장은 또, 국민은 이미 조 전 장관 다음 사면 대상자는 이화영·정진상·김만배·송영길 등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 인사가 될 거라는 점을 꿰뚫어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2922001461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