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교도소와 의료시설 등을 공습해 최소 21명이 사망했습니다. <br /> <br />현지시간 28일 밤 우크라이나 동남부 자포리자 지역의 교도소를 겨냥한 러시아의 공습으로 수감자 최소 17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우크라이나 중부 드니프로 지역에서도 러시아군이 의료 시설 등을 폭격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임신부를 포함해 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br /> <br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에 고강도 관세를 경고하며 종전 합의를 위해 제시한 '50일 기한'을 10~12일로 줄이겠다고 밝혔지만, 러시아는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러시아군은 올여름 들어 1천㎞ 넘는 전선에서 공세를 늘리는 한편, 민간 지역에도 공습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겨냥한 러시아군의 대규모 야간 공습으로 사상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영진 (yjpar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72918251681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