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자, 우리 경제, 기업 미래가 걸린 미국과의 관세협상, 이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br> <br>기재부, 산자부, 외교부 등 장관들, 삼성, 현대차, 한화 등 기업 총수까지 워싱턴으로 총결집해 미국과 협상하고 있습니다. <br> <br>이재명 대통령은 당당하게 협상하라고 지시했는데요, 그야말로 막판 총력전이 펼치고 있는 현장, 워싱턴에서 최주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br><br>[기자]<br>다음달 1일로 정해진 관세 협상 시한을 이틀 앞두고 워싱턴에 모이는 우리 정부 고위관료는 4명. <br><br>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그리고 조현 외교부 장관입니다. <br> <br>통상, 외교 분야 고위 당국자가 워싱턴DC에 총집결하는 겁니다. <br> <br>현지시각 어제 구 부총리는 미국 땅을 밟은지 3시간 반만에 김 장관, 여 본부장과 함께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을 만났습니다. <br> <br>협상시한을 하루 남긴 현지시각 내일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최종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을 예정입니다. <br><br>조 장관도 도쿄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예방 등 일정을 마치자마자 워싱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br> <br>조 장관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날 예정인데, 외교와 안보 분야로 접촉면을 넓혀 전방위적 협상을 펼친다는 전략입니다. <br> <br>[구윤철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br>"국익을 중심으로 하되 한미 양국 간 서로 상호 좀 이익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분야의 협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br><br>대미 투자를 직접 실행할 기업인들도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br><br>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에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워싱턴에 도착했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오늘 방미길에 올랐습니다. <br> <br>각각 자동차와 반도체, 조선 등 카드로 정부를 측면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br><br>미국 현지 매체들은 협상 데드라인을 코 앞에 둔 한국이 관세를 낮추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br> <br>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br> <br>영상취재 : 정명환(VJ) <br>영상편집 : 석동은<br /><br /><br />최주현 기자 choig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