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산 1호 27인승 수륙양용버스, 운항 성공 <br />복원성 검사 앞둬…내년 3월 정식 운항 목표<br /><br /> <br />우리나라에서 만든 첫 수륙양용버스가 부산에서 시험운항에 성공했습니다. <br /> <br />내년 3월 부산 수영강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정식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br /> <br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바다를 향해 달리던 버스가 멈추지 않고 물로 들어갑니다. <br /> <br />큰 물결이 일어 버스 앞 유리창을 덮칩니다. <br /> <br />버스는 잠시 떠 있더니 물살을 가르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br /> <br />외국 기술을 국산화해 처음 자체 제작한 27인승 수륙양용버스입니다. <br /> <br />방수 성능 검사를 통과했고 물에서 프로펠러가 잘 움직이는지도 시험받은 뒤 운항까지 성공한 겁니다. <br /> <br />[임혜니 / 수륙양용버스 업체 대표 : 기능상으로 해상에서 운행할 수 있게 됐고 육상에서도 운행할 수 있고 그래서 현재 육·해상을 다 시험할 수 있는 조건으로 돼 있습니다.] <br /> <br />좌석과 손잡이 등 내장재를 채운 뒤 칠까지 하고 나면 선박처럼 복원성 검사를 받고 실제 운항 준비를 마치게 됩니다. <br /> <br />수륙양용버스 사업자는 오는 12월 부산 수영강 에이펙나루공원에 물로 들어가는 길, '슬립웨이'를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시범 운항을 시작합니다. <br /> <br />정식 운항은 내년 3월이 목표입니다. <br /> <br />출발하면 수영강으로 들어가 4㎞를 운항하고 다시 뭍으로 나와 광안대교 등 지상구간 17km를 달릴 예정입니다. <br /> <br />부산시도 그에 맞춰 안전 대책을 점검 중입니다. <br /> <br />[김동찬 / 부산시 관광자원팀장 : 보통 초속 10m 정도 바람이면 (배는) 운항을 자제하는 상황인데 저희도 그렇게 (수륙양용버스를) 운행할 예정이고….] <br /> <br />물을 가르고 뭍을 달리는 새로운 버스가 안전을 담보하면서 부산을 대표하는 또 다른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br /> <br />YTN 김종호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종호 (ho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73021414959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