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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상징' 에펠탑...연간 6~7백만 명 방문 / YTN

2025-07-30 2 Dailymotion

세계 유명 타워들을 얘기할 때 프랑스의 에펠탑을 빼놓을 수 없죠. <br /> <br />1889년 완공된 뒤 해체 위기를 겪기도 했는데, 파리를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 잡으며 해마다 6~7백만 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파리 연결합니다. 조수현 특파원! <br /> <br />[기자] <br />프랑스 파리 에펠탑 근처에 와 있습니다. <br /> <br /> <br />에펠탑의 역사 자세히 소개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에펠탑은 파리의 상징이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건축물로 평가받는데요. <br /> <br />오늘도 에펠탑은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해에는 150개국에서 630만 명이 찾아왔고요. <br /> <br />에펠탑 운영공사(SETE) 측은 YTN에, 올해도 6백만에서 7백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며 특히 여름 휴가 성수기인 7~8월에는 월 7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br /> <br />파리 마르스 광장에 위치한 에펠탑은 1887년 착공돼, 2년 만인 1889년에 완공됐습니다. <br /> <br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맞아 개최한 파리 박람회의 기념물로 세워져,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br /> <br />준공 초기엔 도시 미관을 훼손한다는 이유로 철거될뻔한 위기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파리를 상징하는 명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br /> <br />에펠탑은 격자 구조로 이뤄진 철골 타워로, 높이가 330m, 81층 건물에 해당합니다. <br /> <br />관광객을 위해 3개 층이 개방돼 있는데요. <br /> <br />높이 57m의 첫 번째와 116m의 두 번째 층은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올라갈 수 있고, 276m 높이의 정상부는 엘리베이터로만 가능합니다. <br /> <br />지난해 7월 파리올림픽 개막식 당시 셀린 디온이 유명 샹송 '사랑의 찬가'를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했는데, 그 무대가 바로 에펠탑 2층이었습니다. <br /> <br />올여름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정상부가 이달 초 한때 폐쇄됐다가 다시 개방됐는데요. <br /> <br />저희 취재진도 오늘 정상부까지 올라가 봤는데, 파리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br /> <br />에펠탑에는 야간 조명도 설치돼, 밤이 되면 타워가 반짝거리며 파리의 밤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파리에서 YTN 조수현입니다. <br /> <br /> <br /> <br />촬영: 유현우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73022494909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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