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하면 단연, 남산에 위치한 YTN서울타워인데요. <br /> <br />한국 현대사의 변화를 함께하며 서울 하늘을 지켜온 YTN서울타워가 오늘, 50주년을 맞았습니다. <br /> <br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br /> <br />[리포터] <br />YTN서울타워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50주년을 맞은 YTN 서울타워의 모습, 어떻습니까? <br /> <br />[리포터] <br />지금 제 뒤로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빛나고 있는 YTN서울타워가 보이시나요? <br /> <br />오늘은 특별히, 준공 50주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br /> <br />서울 하늘을 수놓은 빛의 향연에, 이곳은 늦은 밤까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br /> <br />반세기 동안 이 자리를 지켜 온 서울의 상징이라는 게 실감이 납니다. <br /> <br />분홍과 파란빛으로 물든 YTN서울타워는 오늘 밤 11시까지,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야경을 선사하는데요. <br /> <br />탑신 상단부에는 'YTN서울타워 준공 50주년' 문구가, 하단부에는 '서울을 비추다. 세상을 잇다'라는 기념 슬로건과 이미지가 함께 상영됩니다. <br /> <br />특히 지난 6월, 노후된 중간 탑신을 철거하고 완전한 일자형으로 새로워진 탑신 전면 투사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br /> <br />1975년 방송용 송신탑으로 준공된 YTN서울타워는 1980년에 시민에 개방되며, 서울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했습니다. <br /> <br />1999년, YTN이 인수한 뒤 'YTN서울타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나며, 매년 약 8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가 됐는데요. <br /> <br />그럼 오늘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백은화·김정헌(김경민·김유빈) / 경남 김해시 장유동 : 예전에 20대 때 여기서 데이트하면서 자물쇠로 사랑 약속했었는데 결혼을 했거든요. 그리고 애들이 생겼고, 방학 맞이해서 애들에게도 그때 추억을 되살려주려고…. (YTN서울타워가)서울을 대표하는 서울의 마스코트 그런 느낌인 것 같고, 계속 서울의 랜드마크로 남아주면 좋겠고 50년 지나서 100년도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br /> <br />YTN은 어제와 오늘, YTN서울타워 50주년을 맞아 특별 방송 체험 기회도 마련했는데요. <br /> <br />방문객들은 낮 동안 앵커석에 앉아 프롬프터로 뉴스 원고를 낭독해보는 것은 물론, 방송용 카메라와 YTN 중계차도 직접 체험해보며 방송사의 다양한 역할과 매력을 경험했습니다. <br /> <br />YTN서울타워는 이제 50년의 ... (중략)<br /><br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3022522055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