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성들 사이 극단적으로 마른 체형 만들기가 유행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br /> <br />특히 뼈 윤곽이 도드라져 보이는 팔을 소위 '뼈팔'이라 표현하며 극단적인 체중감량을 부추기고, 일부 의료기관은 이를 지방흡입 같은 시술을 홍보하는 마케팅에 악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개발원은 이러한 유행이 거식증이나 섭식장애로 이어져 생리불순과 골다공증, 당뇨병 등 신체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고, 정신건강에도 심각한 위해를 초래하는 만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섭식장애로 진단받은 환자가 지난 2020년 9,474명에서 2023년에는 만 3,129명으로 4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문석 (mslee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3010211446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