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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더위 잊을 수 있는 계곡·빙상장 시민 발길 / YTN

2025-08-01 0 Dailymotion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더위를 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는 곳엔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br /> <br />계곡 물에 온몸을 던지기도 하고,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수 있는 빙상장에도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김기수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시원한 계곡 물에 온몸을 던지고 튜브에 올라타 물장구를 칩니다. <br /> <br />서로 물을 뿌려가면서 장난을 치는 얼굴엔 웃음이 가득합니다. <br /> <br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산속 계곡엔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몰렸습니다. <br /> <br />제가 직접 계곡 물에 들어가 봤는데요. 발을 담그기만 해도 한 여름 무더위가 잊힐 정도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br /> <br />여름 휴가를 맞아 계곡을 찾은 시민은 시원한 물에서 보내는 시간이 즐겁다고 말합니다. <br /> <br />[이희원·이민기·이종훈·이태린 / 경기 평택시 이충동 : 부모님하고 남편이랑 가족들 다 같이 여름 휴가 맞아서 왔는데…날씨도 되게 더운데 물이 시원하고 해서 재밌고 좋아요.] <br /> <br />시원하다 못해 차가운 계곡 물과 함께 산속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만끽하기도 합니다. <br /> <br />[정대근·정성필·장춘단·김아영·장춘희 / 인천 화수동 : 기분이 엄청 좋은데요. 여기가 상쾌하고 맑고 산세가 좋은데요. 그리고 강물도 물도 좋고. 냉골이에요. 완전히 계곡 물이라 아주 시원하고 좋아요.] <br /> <br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수 있는 실내 빙상장에도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겨울옷과 장갑까지 착용한 채 빙판을 시원하게 내달립니다. <br /> <br />아이와 함께 스케이트를 타면서 운동도 하고 더위도 잊을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br /> <br />[하우용 / 대구 달성군 다사읍 : (밖에 온도가) 36도인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안에 실내 스케이트장 오니까 정말 시원하고 애들도 즐겁고 저도 즐겁고….] <br /> <br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지만,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곳곳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br /> <br />YTN 김기수입니다. <br /> <br /> <br /> <br />영상기자: 전기호 원인식 <br /> <br /> <br /><br /><br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80119120631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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