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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폭염 뒤 폭우' 반복...내일 밤사이 120mm 호우 / YTN

2025-08-02 0 Dailymotion

올여름 들어 극심한 폭염 뒤에 '극한 호우'가 쏟아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br /> <br />오늘과 내일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지만, 내일 밤부터 최고 120mm의 호우가 쏟아진다는 예보가 나왔습니다. <br /> <br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진두 기자! <br /> <br />우선 내일까지는 무더위가 계속된다는 거죠?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오늘도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br /> <br />서울 낮 기온이 35도, 대구는 37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내일은 오후에 서쪽부터 비가 시작되겠지만, 서울 낮 기온이 34도, 대구 3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br /> <br />비로 습도가 높아져 눅눅하게 느껴지는 불쾌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열대야도 계속됩니다. <br /> <br />서울은 오늘까지 14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는데, 내일과 모레도 더위로 잠 못 드는 밤이 계속되겠습니다. <br /> <br /> <br />내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데, 밤사이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다면서요? <br /> <br />[기자] <br />올여름 반복됐던 '폭염 뒤 폭우' 현상이 이번에도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br /> <br />기상청은 내일 오후 서쪽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번 비는 우리나라를 뒤덮었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다소 수축한 상황에서, 중국에서 소멸한 8호 태풍 '꼬마이'가 남긴 비구름이 유입되며 내리는 것입니다. <br /> <br />따라서 호우 우려가 컸는데 기상청이 오늘 예보에서 공식적으로 이를 확인했습니다. <br /> <br />기상청은 내일 밤늦게부터 모레 오전 사이 천둥·번개,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br /> <br />이 정도라면 호우특보가 내려지고 일부 지역에는 '극한 호우'로 인한 재난문자가 내려질 수도 있는 강도입니다. <br /> <br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 전남, 경남에 최고 120mm 이상이 예보됐는데,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br /> <br />철저한 대비와 경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진두 (jd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80210251099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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