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 집사 게이트 의혹의 중심인 IMS모빌리티 조 모 대표와 사모펀드 운용사인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민모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검팀에 출석한 조 대표는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면서도, 기업들의 투자에 어떤 외부도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김 여사의 집사로 불린 김예성 씨가 설립에 참여한 IMS모빌리티는 지난 2023년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와 HS효성, 신한은행 등으로부터 184억 원을 부당하게 투자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br /> <br />투자 당시 IMS모빌리티는 순자산보다 부채가 많아 사실상 자본잠식 상태였는데, 투자 주체들이 김 씨와 김 여사의 친분을 생각해 일종의 보험성이나 대가성 자금을 제공했다고 특검팀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검팀은 어제 IMS모빌리티와 HS효성,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사무실과 대표 자택 등 8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만수 (e-manso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02104720106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