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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를 나라" 트럼프의 공개 무시...처참한 근황 [지금이뉴스] / YTN

2025-08-02 0 Dailymotion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 석상에서 `아무도 모를 나라`라며 무시한 남아프리카 소국 레소토가 미국의 징벌적 관세와 대외원조 중단 결정으로 휘청이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 4월 미국이 상호관세율을 50%로 발표한 순간부터 주력 산업인 섬유 공장의 수출 주문이 대부분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br /> <br />이에 더해 미국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진행하던 빈곤국 대외 원조도 중단되면서 레소토 국민들의 삶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br /> <br />지난 3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서 과거 행정부들의 예산낭비를 지적하며 "아무도 들어본 적이 없는 아프리카 나라 레소토의 LGBTQI+(성소수자 집단)를 증진하기 위한 800만 달러(약 116억원)"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br /> <br />한 달 뒤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발표하며 레소토에 대한 관세를 50%로 정했습니다. <br /> <br />이는 국가별 상호 관세율 중 최고 수치였습니다. <br /> <br />리바이스와 월마트 등 미국 기업에 청바지 등을 납품하며 대미 무역 흑자를 내온 레소토는 당시 발표에 경악했습니다. <br /> <br />모케티 셀릴레 레소토 무역부 장관은 WSJ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소국으로서 무역 혜택의 이점을 누려왔다"며 "이것이 처벌의 이유가 될지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습니다. <br /> <br />이후 미국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레소토 상호관세율을 15%로 수정하기는 했으나 이미 레소토 내 섬유 산업은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타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br /> <br />레소토 내 의류 공장들의 미국 수출 비중은 전체 수출량의 약 20%를 차지합니다. <br /> <br />이런 상황에서 지난 4월 미국이 상호관세율을 50%로 발표하자 주문량이 급감하기 시작했고 결국 공장 문을 닫는 사태가 속출해 실업자가 폭증했습니다. <br /> <br />실제로 레소토 수도 마세루에 있는 공장 `에버 석세스풀 텍스타일`의 경우 생산량의 80∼90%가 대미 수출이었는데, 이곳은 65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었으나 7월 말에는 직원이 90명으로 급감했습니다. <br /> <br />주력 산업이 흔들리자 결국 레소토 정부는 지난 7월 국가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경제 활성화와 청년 실업자를 지원할 프로그램 기금을 신속히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미국이 레소토 경제에 영향을 끼친 것은 관세 정책뿐만이 아닙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후 미국이 대외원조 비용을 줄이며 레소토의 불치병 환자들은 약을 제대로 받...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802122639335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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