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원은 오늘(2일) 흉기로 남편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과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는 30대 사위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했습니다. <br /> <br />이들은 법원에 출석하며 범행 이유가 무엇인지,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은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br /> <br />여성은 어제(1일) 새벽 1시쯤 인천 강화군에 있는 카페에서 50대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절단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당시 함께 있던 사위는 장인인 피해자를 결박하는 등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돼 어제 오전 긴급 체포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여성이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범행했다고 보고 있는데, 신병을 확보해 정확한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0217321674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