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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극한호우’ 또 온다…최대 200mm

2025-08-02 1,048 Dailymotion

<p></p><br /><br />[앵커]<br>2주 전 극한 폭우가 지나간 뒤 찾아온 이번 극한 폭염. <br> <br>이제는 끝난 줄 알았던 그 극한 폭우가 다시 찾아옵니다. <br> <br>내일 밤 최대 200mm에 달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집니다. <br> <br>이어서, 홍란 기자입니다.<br><br>[기자]<br>중국 남부지방에 있던 태풍 꼬마이가 남긴 비구름이 한반도를 향해 몰려오고 있습니다. <br> <br>연일 폭염으로 서해 수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라 수증기량은 급증한 상태입니다.<br><br>북태평양 고기압까지 밀고 올라오면서 응축된 저기압이 한반도를 길게 가로지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br><br>[ 이창재 / 기상청 예보분석관 ] <br>"일요일 오후부터 월요일 사이 남쪽에서 유입되는 다량의 수증기와 건조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서쪽지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20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br><br>내일과 모레 사이 시간당 최대 8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br> <br>수도권과 충남권 강수량은 최대 150mm 이상, 강원과 경북 북부 내륙은 최대 100mm, 전남 해안과 경남 해안은 각각 최대 200mm, 180mm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br> <br>특히 300mm 넘게 내린 2주 전 극한 폭우 때처럼 이번에도 밤과 새벽 물폭탄이 쏟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br><br>폭우 대처가 쉽지않은 취약 시간대이다 보니 가평, 경남지역에서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br> <br>다음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도 또 한 차례 호우가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br><br>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br> <br>영상편집: 구혜정<br /><br /><br />홍란 기자 hr@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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