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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폭우 쏟아진 충청권...구름 걷히며 특보 해제 / YTN

2025-08-04 5 Dailymotion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졌던 충청권에선 비구름이 걷히고 있습니다. <br /> <br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지만, 오늘 오후까지 비가 예보되어 있고 내일은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기수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충북 청주 무심천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제가 있는 곳은 밤사이 많은 비가 쏟아졌지만, 지금은 비구름이 서서히 걷히고 있습니다. <br /> <br />무심천 수위가 올라오면서 하상도로 통행도 한때 통제됐다가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통행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br /> <br />밤사이 많은 비를 뿌렸던 비구름이 현재는 충청권을 모두 빠져나간 상황입니다. <br /> <br />이곳 충북을 포함해 충청권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br /> <br />하지만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충남 보령 외연도에는 156㎜, 청양 95㎜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br /> <br />세종은 74.6㎜, 대전 58㎜, 충북 옥천 61.5㎜의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br /> <br />충북에선 나무 쓰러짐 등 9건, 대전과 세종, 충남에선 도로 침수 등 6건의 비 피해 관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br /> <br />하지만 소방당국은 대부분 경미한 피해로 확인됐다면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충청권엔 오늘도 비 예보가 되어있는데, 이번 비로 전국에서 2천 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피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충북에는 오늘 10∼60㎜의 비가 예보됐고, 내일은 5∼3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대전과 세종, 충남에도 5∼30㎜의 비가 오늘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br /> <br />많은 비가 예보되진 않았지만, 충청권은 지난달 폭우로 곳곳에서 수해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br /> <br />시설물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br /> <br />또, 내일은 충청권 전역에 소나기가 예보돼 있는데요. <br /> <br />지역에 따라서 강수량 차이가 크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br /> <br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비로 전국 6개 시·도에서 2,500여 명이 일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대부분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임시 주거시설에 머무는 상황입니다. <br /> <br />바다에서는 3개 항로 4척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고, 하상도로와 세월교는 전국에서 260곳, 둔치 주차장 112개소, 지하차도와 도로 83곳의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충북 청주에서... (중략)<br /><br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80411530273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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