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동부 캄차카 반도에서 규모 8.8 강진이 발생한 지 사흘 만에 캄차카 크라셰닌니코프 화산이 수백 년 만에 분화했다고 AP와 로이터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br /> <br />현지시간 2일 크라셰닌니코프 화산에서 거대한 화산재 기둥이 포착됐습니다. <br /> <br />캄차카주 비상사태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화산재 기둥이 6천m까지 치솟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화산재는 태평양을 향해 동쪽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화산재 이동 경로에 거주 지역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크라셰닌니코프 화산은 15∼16세기에 마지막으로 분출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br /> <br />캄차카 반도에서는 지난달 30일 규모 8.8 강진이 발생한 뒤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803213813205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