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br />■ 출연 :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관련 내용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조금 전에 방송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사실 예상하기는 했습니다마는 24시간 필리버스터를 하기는 했지만 필리버스터가 바로 종료가 됐고 또 법안 통과까지 민주당 주도로 다 진행이 되었습니다. <br /> <br />[김지호] <br />방송의 공영성을 강화하는 이 방송법 개정안은 국회에서 한 차례 표결이 통과돼서 정부로 넘어갔었고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권을 행사해서 시행이 못 됐는데 이번에 다시 표결로 통과시킨 안입니다. 어느 정도 법안이 성숙됐다고 봐야 됩니다. 오랜 기간 토론과 논의를 했고 정부 여당이지만 공영방송과 보도채널의 정치권의 입김을 제한하고 공영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여당이 되자마자 저희가 추진한 안입니다. 사실은 야권에서 필리버스터까지 하면서 반대하는 이유가 저희는 잘 납득이 안 갑니다. 그러면 여당 주도로 공영방송을 계속 이렇게 인사하고 장악해도 되는 것인지. 저는 정부 여당으로서 합리적으로 추진했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 <br />통과된 법안에 대해서 다른 의견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br /> <br />[윤기찬] <br />일단 취지는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강화한다는 취지지만 실제 언론은 모든 세력으로부터 독립성이 보장되어야 돼요. 그러니까 정치권으로부터도 독립성이 보장되어야 하고 사측으로부터도 독립성이 보장되어야 되고 노측으로부터도 독립성이 보장이 돼야 돼요. 특정 노동 세력이나 특정 정치 세력, 특정 이익세력으로부터 만약에 독립을 확보하지 못한다고 하면 그러면 편향성이 생겨나는 거잖아요. 그래서 고민했던 부분이 정치권의 여야가 유사하게, 여야가 일정 배분을 갖고 인사 수를 추천해서 그 추천된 이사들이 사장을 뽑자, 이렇게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정치권 편향적이라고 볼 수 없는 거예요. 여야가 돌아가면서 만약에 정권을 잡게 되면 가장 국민을 대리하는 세력들이 언론의 사장단을 선출하는 이사진을 선출하는 게 맞다, 이런 시스템으로 운영돼 왔는데 이번에 각종 단체들을 넣...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05171722731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