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에서 거부권에 막혀 폐기됐던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은 오늘(5일) 본회의에서 진보 성향 야당과 함께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표결로 강제 종결하고, 표결에 나서 방송법을 찬성 178명, 반대 2명으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br /> <br />어제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이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왔고, 민주당 김현, 국민의힘 이상휘, 민주당 노종면 의원이 차례로 24시간 12분 동안 방송법 찬반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br /> <br />방송법은 정청래 당 대표 체제에서 처음 처리된 '1호 법안'입니다. <br /> <br />민주당은 이어, MBC와 관련된 방송문화진흥회법을 상정했고 국민의힘이 반대 토론을 시작했지만, 7월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는 오늘 자정 자동 종료됩니다. <br /> <br /> <br /><br /><br />YTN 조은지 (zone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0517340732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