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북 영천시 금호읍 채신공단 내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소방당국 등이 합동 감식을 벌였습니다. <br /> <br />당시 사고로 공장 관계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br /> <br />사고 당시 공장 내부에는 과산화수소와 위험물인 하이드라진 등이 다량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이 공장은 앞서 지난 6월 노동 당국의 점검 결과 설비 안전 조치 미흡으로 시정 지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또 정비보수 작업을 할 때 작성해야 하는 작업허가서 일부가 누락돼 과태료 처분도 받았습니다. <br /> <br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과수에 의뢰한 감식 등 결과가 나오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최명신 (mscho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80514215835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