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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물폭탄…수도권 시간당 70mm

2025-08-05 1 Dailymotion

<p></p><br /><br />[앵커]<br>내일 새벽 수도권에 시간당 최대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br> <br>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극한 날씨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걱정입니다. <br> <br>김재혁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br><br>[기자]<br>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br> <br>서울 낮 최고기온은 33.5도 경기 광주 37.5도, 경북 구미 35.9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졌습니다. <br> <br>그런데 내일부터는 또다시 물폭탄입니다. <br> <br>내일 새벽부터 비가 오는데 경기북서부는 120mm 이상, 수도권은 최대 80mm가 내립니다. <br> <br>최근 수해를 입었던 충청도 1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측됩니다.<br> <br>기상 레이더를 보게 되면 얇고 긴 비구름이 내일 새벽부터 북측에서 내려와 수도권과 강원 접경 지역에 시간당 최대 30mm 안팎의 비를 뿌립니다. <br> <br>오전엔 서울을 비롯해 중부지역에 시간당 30∼50mm, 최대 7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br> <br>이후 비구름은 점차 남쪽으로 이동해 7일 아침까지 충청남부와 남해안에 비를 쏟아냅니다. <br> <br>비가 오면서 내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한 달 반 만에 30도 아래인 28도까지 뚝 떨어집니다. <br> <br>하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오르기 시작해 주말에는 33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br> <br>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높은 찜통더위와 함께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도 다시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한동안 폭염이 이어지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 다시 큰 비가 오는 등 당분간 폭염과 폭우가 반복될 전망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br> <br>영상편집 : 방성재<br /><br /><br />김재혁 기자 wink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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