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대통령경호처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이 사용하던 비화폰 통신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br /> <br />정민영 특검보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대통령경호처로부터 윤 전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의 비화폰 통화 내역을 제출받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정 특검보는 2023년 7∼8월 비화폰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내역을 확보한 것이라며 이들이 이 시기에 서로 주고받은 연락은 일부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특검팀은 비화폰 통신기록을 토대로 윤 전 대통령이 채상병 사건 기록 회수에 관여했는지를 비롯해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한 구명로비 관여 의혹 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br /> <br />정민영 특검보는 또 김 여사가 사용하던 비화폰은 한 대로 파악하고 있고, 이미징 포렌식을 통해 삭제된 내용을 복구할 수 있을지 시도해 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특검이 확보한 비화폰은 최근까지 사용한 것으로, 김 여사가 마지막까지 사용했던 비화폰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한연희 (hyhe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0512411276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