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보좌관 명의의 계좌로 주식을 거래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br /> <br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5일) 이 의원과 보좌관 A 씨를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경찰은 한 시민이 국민 신문고를 통해 이 의원의 비자금 조성이 의심되니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앞서 이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보좌관 이름이 나온 계좌로 주식을 매매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br /> <br />이에 민주당은 진상조사에 착수했고 국민의힘은 형사 고발 방침을 밝혔습니다. <br /> <br />이 위원장은 SNS 글을 통해 본회의장에서 주식 화면을 열어본 부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타인 명의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서 차명 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권준수 (kjs81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0521354375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