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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토라인 서는 김건희...입장 밝힐지 관심 / YTN

2025-08-05 1 Dailymotion

여러 논란으로 수사 선상에 올라왔던 김건희 여사는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 소환 조사를 받거나 포토라인에 서지 않았습니다. <br /> <br />처음으로 포토라인에 서게 되는데, 김 여사가 관련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지 관심입니다. <br /> <br />이만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해 7월, 서울중앙지검은 명품가방 사건과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와 12시간 동안 대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br /> <br />그런데 검찰 청사가 아닌 대통령 경호처 건물에서 출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br /> <br />비판 여론이 들끓었고, 검찰총장까지 가세해 '원칙이 훼손됐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br /> <br />[이원석 / 당시 검찰총장 (지난해 7월) : 우리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부인 조사 과정에서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br /> <br />김 여사 측은 '경호 지침에 따른 불가피한 절차'였다고 해명했습니다. <br /> <br />직접적인 유감표명이나 사과도 없었습니다. <br /> <br />[최지우 / 김건희 여사 변호인 (지난해 7월) : 검사님들에게도 '이런 자리에서 뵙게 돼서 송구스럽다', 그다음에 '심려를 끼쳐드려서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성실히 조사에 임했습니다.] <br /> <br />이후 검찰은 '도이치 주가 조작' 재수사와 '명태균 의혹' 수사 과정에서 여러 차례 소환을 통보해봤지만, 김 여사는 번번이 거부해왔습니다. <br /> <br />하지만 사건을 넘겨받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체포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고, 결국 공개 소환이 성사됐습니다. <br /> <br />[민중기 / 김건희 특별검사 (지난달) : (윤 전 대통령은 소환 불응으로 체포영장 청구됐는데 김 여사는 그런 부분도 고려 대상이신지 궁금합니다) 그 부분은 논의해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br /> <br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검찰과 특검에 여러 차례 소환되면서 단 한 번도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br /> <br />처음 포토라인에 서게 될 김건희 여사가 입장을 낼지, 낸다면 내용은 무엇일지, <br /> <br />아니면 윤 전 대통령처럼 쏟아질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대응할지, 오전 10시 광화문 특검 사무실 앞으로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br /> <br />YTN 이만수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이정욱 <br /> <br /> <br /><br /><br />YTN 이만수 (e-manso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0521362656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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