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잠실 라이벌전'에서 LG가 두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7연승을 달리며 52일 만에 단독 선두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br /> <br />LG는 1 대 2로 끌려가던 7회말, 4번 타자 문보경이 두산의 바뀐 투수 고효준의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br /> <br />최근 7연승을 포함해 후반기 14승 2패의 상승세를 이어간 LG는 kt에 진 한화를 1경기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br /> <br />한화는 2 대 2로 맞선 8회 투아웃 만루 위기에서 마무리 김서현이 kt 강백호에게 3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는 등 8회에만 5점을 내주며 kt에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br /> <br />kt는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br /> <br />김도영이 70일 만에 복귀한 KIA는 선발 네일이 6회까지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펼친 데 힘입어 롯데를 2 대 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허재원 (hooa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080523161233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