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새벽 4시 15분쯤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 있는 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8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br /> <br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3개 동 가운데 2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br /> <br />소방은 담당 소방서 인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불에 잘 타는 식용유와 김 완제품 등이 쌓여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br /> <br />자동화재속보설비가 화재를 감지해 소방에 신속한 신고가 이뤄졌지만, 불이 난 건물은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경찰과 소방은 공장 내부 튀김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상곤 (sklee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80600022758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