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을 받는 이춘석 의원 사임으로 공석이 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에 추미애 의원을 내정한 것을 두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br /> <br />나경원 의원은 오늘(6일) SNS에 추 의원이 법무부 장관으로 보여준 행태는 '무소불위 여당 맘대로'였다며, 추미애 법사위원장 카드로 민주당이 자신들만을 위한 독재 국가 최전선을 구축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어 민주당이 일말의 반성을 한다면 당연히 법사위원장 자리를 의회 민주주의의 오랜 전통에 따라 국민의힘에 돌려줘야 한다면서, 대국민 선전포고를 중단하라고 적었습니다. <br /> <br />김종혁 전 최고위원 역시 SNS에 민주당 법사위원장이 대형 사고를 쳤으면 의석을 앞세워 탈취해간 자리는 야당에 돌려줘야 마땅하다며, 국민은 오만한 권력을 인내하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0617055188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