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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면 띄운 文, 이번엔 조국 옥중 신간 추천…"참 고맙다"

2025-08-06 4,758 Dailymotion

문재인 전 대통령이 “독거방에 갇힌 어려운 상황에서 나온 소중한 노력의 결과”라며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신간을 추천했다. <br />   <br /> 10일 조 전 대표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에서 문 전 대통령은 『조국의 공부(감옥에서 쓴 편지)』를 직접 들고 나와 독자들에게 추천했다. 『조국의 공부』는 교도소에 수감된 조 전 대표가 옥중에서 쓴 편지 등을 엮은 내용으로 지난달 30일 출간됐다. <br />   <br /> 문 전 대통령은 “조국 대표가 말하자면 독거 방에 갇혀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나온 하나의 책이기 때문에 정말 아주 소중한 그런 노력의 결과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br />   <br /> 그러면서 “처해 있는 상황은 너무 안타까지만 조국 대표가 그렇게 그 시간을 활용하고 있다는 게 참 고맙게 생각된다”고 말했다.   <br />   <br /> 문 전 대통령은 “‘조국의 공부’가 우리 모두의 공부가 됐으면 좋겠다”며 “그러면 우리 사회가 더 살 만한, 그런 사람 사는 세상으로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br />   <br /> 문 전 대통령은 퇴임 뒤 경남 양산시에서 ‘평산책방’이라는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도 ‘평산책방’이 적힌 앞치마를 입고 책을 소개했다. 조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br />   <br /> 한편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를 공모하고 청와대 감찰을 무마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2월 징역 2년 형을 받고 복역 중이다. 그는 이번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대표의 사면 여부는 오는 11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br />   <br /> 문 전 대통령은 지난 5일 이재명 대통령 측에 조 전 대표를 사면·복권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우상호 정무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뜻을 전했다. 우 수석은 오는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7964?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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