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의 한 의원에서 허리 시술을 받은 뒤 이상 증상을 호소한 환자들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습니다. <br /> <br />강원도와 강릉시는 최근 2주간 같은 시술을 받은 26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명이 추가로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로써 해당 의원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을 받은 뒤 극심한 통증과 의식저하 등 이상 증상을 보인 환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습니다. <br /> <br />이 가운데 1명은 숨졌고, 3명은 중환자실에서, 6명은 일반 병실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br /> <br />보건 당국은 환자들의 혈액이나 뇌척수액에서 황색포도알균이 검출된 점을 토대로 시술 과정에서 감염이 발생했는지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송세혁 (shs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806134228111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