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김민석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광 활성화 정책 TF 회의를 주재하고 중국 국경절 연휴 직전인 다음 달 29일부터 내년 6월까지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br /> <br />정부는 중국이 지난해 11월부터 우리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고, 관광시장이 빠르게 회복되는 상황에서 추가 방한 수요를 유발하면 지역경제 활성화 등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정부는 또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외국인의 입국 편의를 높이고자 우대심사 대상을 확대하고,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이 연간 5백 건 이상인 기관에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br /> <br />김 총리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거라며 효과적인 홍보 전략과 계획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0614074226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