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그제(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공영방송 지배구조 제도화'라는 숙원 과제가 풀렸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어제(6일) 브리핑에서, 개정안으로 공영방송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영향력이 크게 줄어 방송의 독립성과 시청자 주권이 획기적으로 강화된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지금까지 공영방송 사장은 정치권이 암묵적으로 임명해 왔지만, 앞으로는 100인 이상의 국민추천위원회가 제안하는 후보 중 임명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 수석은 이번 방송법 통과로 공영방송을 둘러싼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라며 방송법 규칙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중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0703024867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