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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앉아있는 尹 의자째 들어옮기려해…尹 떨어져 통증 호소"

2025-08-07 28,122 Dailymotion

  <br /> 윤석열 전 대통령이 7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구치소 내 의무실에 입실했다고 윤 전 대통령 측은 밝혔다.   <br />   <br /> 윤 전 대통령 측 배보윤·송진호 변호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젊은 사람들 10여명이 달라붙어 (의자에) 앉아있는 윤 전 대통령을 양쪽에서 팔을 끼고 다리를 붙잡고 그대로 들어서 차량에 탑승시키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완강하게 거부하니까 다시 한번 의자 자체를 들고 그 의자에 앉은 대통령을 같이 들어서 옮기려 했다"며 " 그 과정에서 의자가 뒤로 확 빠졌고 윤 전 대통령이 땅바닥에 떨어지는 사태도 발생했다"고 말했다. <br />   <br /> 이들은 "윤 전 대통령이 허리를 의자 다리에 부딪치기도 했고, 팔을 너무 세게 잡아당겨서 '팔이 빠질 것 같다. 제발 좀 놔달라'고 해서 강제력에서 겨우 벗어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속된 피의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받아서 팔다리를 잡고 다리를 끌어내려는 시도는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이라며 "이 과정에서 일어난 모든 불법행위 관련자는 반드시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br />   <br />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25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물리력을 행사하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완강하게 거부했고, 부상 등 우려가 있다는 현장의 의견에 따라 9시 40분쯤 집행을 중단했다. 윤 전 대통령은 특검팀이 철수한 뒤 구치소 내 의무실로 향했다.  <br />   <br /> 지난 1일 첫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데 이어 체포영장 기한 만료일인 이날 집행도 무산되면서 특검팀은...<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7418?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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