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광복절 특별사면 심사 대상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포함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아직 최종적으로 알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7일)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법무부에서 사면 심사위원회가 열린 뒤에야 사면 대상자를 알 수 있을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확정된 명단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식 발표된다며, 그 과정에는 최종적인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 결심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는 법무부 사면 심사위원회 심사 대상에 조국 전 대표가 포함됐더라도, 사면 확정 여부는 결국 이 대통령이 결정하는 거란 의미로 풀이됩니다. <br /> <br />복수의 여권 핵심 관계자도 YTN에 사면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며, 심사와 별개로 사면 결정은 대통령의 몫이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br /> <br />앞서 일부 언론은 법무부 사면 심사위원회의 심사 대상 명단에 조 전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0711045754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