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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의혹 전면 부인'...목걸이 해명 또 바뀌었나? [앵커리포트] / YTN

2025-08-07 21 Dailymotion

어제 특검에서 7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귀가한 김건희 여사. <br /> <br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조사에서는 혐의 모두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br /> <br />화면 함께 보시죠. <br /> <br />어젯밤 8시 52분쯤 조사실을 빠져나온 김건희 여사. <br /> <br />출석 때와 달리 안경을 착용했고요, 오전에 직접 손에 들었던 작은 가방은 변호인이 대신 들었습니다. <br /> <br />변호인은 김 여사 건강이 매우 안 좋다며 취재진에게 질문을 자제할 것을 거듭 부탁했는데요, <br /> <br />[변호인 : 자제 좀 부탁드릴게요. 지금 건강이 매우 안 좋으시니까요. (마지막으로 입장 한 말씀만…) 죄송한데, 건강이 매우 안 좋으세요. 그래서 자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br /> <br />지친 표정으로 내내 바닥을 보며 걷는 김건희 여사. <br /> <br />차에 타기 전 잠시 휘청이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그렇게 끝내 아무 말 없이 차량에 올랐습니다. <br /> <br />김건희 여사는 어제 조사에서 범죄 혐의들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특히 통일교에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건넨 6,000만 원대 그라프 목걸이, 샤넬백 2개, 천수삼 농축차 등을 수수했는지 묻자 "선물을 받기는커녕 본 적도 없다. 삼 종류는 체질에 맞지 않아 탈이 나서 먹지도 못한다"고 주장했다고 하고요, <br /> <br />나토 정상회의 때 착용했던 반 클리프 목걸이에 대해선 모조품인 줄도 모르고 15년도 더 전에 홍콩에서 구입해 어머니에게 선물했고, 이후 2022년 나토 순방을 앞두고 빌려서 착용했다며, 당시 가격은 2~300만 원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그리고 그 목걸이가 오빠 김진우 씨 장모 집에서 발견된 것에 대해선 목걸이가 너무 논란이 되는 바람에 착용 못 할 것 같아 버리려는데 오빠가 버릴 거면 내가 들고 가겠다고 해서 가지고 갔다는 거죠. <br /> <br />이에 대해 목걸이 관련 해명이 계속 바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br /> <br />3년 전 나토 순방 직후 재산신고 누락 의혹이 일었을 때는 지인에게 빌린 것으로 해명했는데, <br /> <br />지난 5월 검찰에 진술서를 냈을 때는 본인이 모조품을 직접 산 거라고 밝혔고, <br /> <br />이번엔 '본인이 모조품을 사서 어머니에게 선물했다가 빌린 거'라고 말한 거죠. <br /> <br />특검에서 과연 이런 해명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주목되는 대목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07140850945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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