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영화 입장권 할인에 이어 내일부터 공연과 전시 할인권 210만 장을 선착순으로 지급합니다. <br /> <br />지난 2차 추경 예산 편성에 따라 국민이 문화 예술을 누릴 기회를 늘리고 문화 소비도 활성화하기 위해서입니다. <br /> <br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공연과 전시 입장권 예매 사이트입니다. <br /> <br />출연진의 규모나 수준, 공연 장소 등이 괜찮으면 입장권이 보통 10만 원을 훌쩍 넘어갑니다. <br /> <br />소규모 공연도 5만 원을 웃돕니다. <br /> <br />전시회 입장권도 2만 원이 넘는 곳이 많아 부담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br /> <br />국민이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늘리고 문화 소비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공연과 전시 할인권 210만 장을 배포합니다. <br /> <br />공연 할인권은 1매당 만 원, 전시는 1매당 3천 원이 할인됩니다. <br /> <br />할인권은 놀(NOL) 인터파크, 티켓링크, YES24 등 5개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지급됩니다. <br /> <br />예매처마다 1인당 2매까지이고 [타임티켓]에서는 비수도권에서만 사용 가능한 티켓 2매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br /> <br />최대 12장까지 할인권 수령이 가능합니다. <br /> <br />[안소영 사무관 /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 공연전통예술과 : 새 정부의 민생 회복 기조에 맞춰서 진행하는 사업으로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같이 사용기한을 9월 19일까지로 맞췄고 관람할 수 있는 공연 전시일은 11월 30일까지로 기간을 설정하였습니다.] <br /> <br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공연은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 국악, 무용 등이고 대중음악 등은 제외됩니다. <br /> <br />전시회는 산업박람회를 제외한 아트페어나 비엔날레 등에서 할인권 사용이 가능합니다. <br /> <br />또, 공연은 총결제 금액이 만5천 원, 전시는 5천 원 이상일 때만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는데, 최소한의 자기 부담으로 '노쇼' 사태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br /> <br />정부는 지난달 영화 6천 원 할인권 450만 장을 배포했습니다. <br /> <br />영화에 이어 공연·전시 할인권 배포로 지역의 공연·전시장과 주변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 <br />YTN 박순표입니다. <br /> <br /> <br /> <br />촬영기자:진형욱 <br /> <br />디자인:임샛별 <br /> <br /> <br /><br /><br />YTN 박순표 (spar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5080715450635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