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 <br>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는 부산어린이박람회가 열렸습니다. <br><br>1만5천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습니다. <br><br>배영진 기자입니다.<br><br>[기자]<br>로봇을 조종해 축구 경기를 즐깁니다.<br><br>평소에는 보기 힘든 조랑말에게 먹이도 줍니다.<br><br>한쪽 눈을 질끈 감고 표적을 응시합니다. <br><br>어린이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 직업 경험하는 '2025 부산 어린이박람회'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습니다. <br><br>이번 박람회에서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의회 등 30여 개 공공기관에서 120여 개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br><br>[김석준 / 부산시교육감]<br>“부산 어린이박람회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즐거운 시간되십시오.”<br><br>전시관은 아동친화정책관과 안전체험관, 게임놀이체험관 등 8개 주제관으로 구성됐습니다.<br><br>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와 직업을 체험하고, 공공기관의 어린이 정책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br><br>[김현찬 / 부산 기장군]<br>“휴가라서 여기 왔는데요. 축구게임하고 매우 좋네요 여기서 좋은 시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br><br>[강승훈 / 부산 해운대구]<br>"모터를 조립하고 해서 움직이는 게 너무 기발하고 재밌었습니다."<br><br> 부산시는 '어린이가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을 슬로건으로 아동 정책을 적극 펼칠 계획입니다. <br><br>[이준승 / 부산시 행정부시장]<br>“어린이가 살기 좋고 편하게 놀기 좋고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우리 어린이박람회와 같이 계속 부산시는 노력하겠습니다.” <br><br>이번 박람회에는 1만5천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br><br>채널A뉴스 배영진입니다.<br><br>영상취재 : 김현승<br>영상편집 : 조성빈<br /><br /><br />배영진 기자 ica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