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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재입당 허용? 치열한 '반탄파' vs '찬탄파' 공방 [앵커리포트] / YTN

2025-08-08 0 Dailymotion

탄핵 찬반 대결 구도 속에서 후보들은 선명성 경쟁에 뛰어들었는데요. <br /> <br />이른바 '반탄파'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는 비상계엄과 윤 전 대통령 재입당에 대해 이런 의견을 밝혔는데요. 먼저 들어보시죠. <br /> <br />[김문수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어제, 유튜브 '고성국TV')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입당하시면 당연히 받죠. 계엄한 거 저는 찬성 안 합니다. 제가 알았으면 반대했고요. 그러나 그분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되고, (사상자가) 없지 않습니까.] <br /> <br />[장동혁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지금 여러 여론이나 정치적 상황을 봤을 때 그때 탈당하셨던 마음처럼 당에 부담이 되는 그 순간에 저는 입당 신청을 하시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에 도움이 되는 그 순간에 입당 신청을 하실 텐데, 저는 그 입당 신청을 받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하지만 '찬탄파' 조경태 후보는 김문수 후보를 겨냥해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면서 '윤 어게인' 세력과 손잡거나, 윤 전 대통령 복당 허용은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조경태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윤 어게인' 세력과 손을 잡는다든지 그분들과 소통한다든지 그분들 중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복당시킨다든지 이것은 그야말로 해당 행위가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하거든요. 대한민국의 주인, 주권자인 국민들을 향해서 총부리를 겨누는 그게 바로 반역이거든요. 그런 사람을 옹호하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해선 안 된다고 봅니다.] <br /> <br />또 다른 '찬탄파' 안철수 후보는 SNS에 글을 올려 전한길과 김문수, 장동혁 후보를 '계엄 3형제'라고 지칭하면서 보수의 핵심 가치와 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당을 '내란 정당'으로 몰아가려는 사람들을 막아야 한다며 당원들의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세나 (ceprix@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0814251189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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