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2·3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고 발언한 김문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를 겨냥해 정당 해산 심판을 앞당기는 장본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전현희 최고위원은 오늘(8일) 전남도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후보의 말은 뼛속까지 내란 DNA가 박혀 있다는 자백이나 다름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김 후보가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을 주적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서도 모욕죄, 명예훼손죄, 국가보안법 위반에 해당하는 중대 범죄라며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김병주 최고위원도 김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시 입당을 희망하면 받아주겠다고 선언까지 했다며, 이는 정신 나간 막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민주당은 광주·호남 정신으로 내란 세력을 발본색원해 민생과 경제가 살아나고 미래로 도약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임성재 (lsj6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0816540676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