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넘게 중국 곳곳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br /> <br />중국중앙TV(CCTV)는 서부 간쑤성 란저우시 위중현 등에선 어제부터 계속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오늘 오후 3시 30분 기준 10명이 숨지고 33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란저우시 당국은 새벽 1시 중소 하천 홍수와 산사태 위험 적색 경보를 발령했으나 쏟아져 내린 진흙이 도로에 5㎝ 이상의 높이로 쌓이면서 차량 통행이 막혔습니다. <br /> <br />앞서 CCTV는 비가 집중된 싱룽산 지역의 전력·통신 시설이 손상됐고, 마을 4곳과 천300여 가구, 4천여 명이 고립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한상옥 (hans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80823082669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