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두 자리를 놓고 만난 프로야구 1·2위 팀의 맞대결에서 LG가 한화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br /> <br />LG는 1 대 1로 맞선 연장 10회말, 천성호가 끝내기 안타를 쳐내며 한화를 2 대 1로 꺾고 2위 한화와의 격차를 2경기로 벌렸습니다. <br /> <br />한화는 손아섭이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5회 적시타를 쳐내며 앞서나갔습니다. <br /> <br />하지만 6회까지 한화 선발 류현진에게 무득점으로 묶였던 LG는 류현진이 내려간 7회 오스틴이 동점 적시타를 쳐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연장 승부 끝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br /> <br />양의지가 연타석 2점 홈런을 쳐낸 두산은 키움을 9 대 2로 완파했습니다. <br /> <br />키움 선발 김윤하는 연패 기록이 17경기까지 이어졌습니다. <br /> <br />강민호가 프로야구 역대 세 번째로 1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삼성은 kt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br />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허재원 (hooa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080823121256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