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심이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했습니다. <br /> <br />대전의 과거와 현재, 미래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주제로 한 색다른 축제가 한창인데요. <br /> <br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br /> <br />[리포터] <br />네, 대전 0시 축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br /> <br />[리포터] <br />네,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지금 이곳은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br /> <br />저는 지금 레트로 체험을 할 수 있는 과거존 앞에 나와 있는데요. <br /> <br />시민들은 이곳에서 대전의 역사와 추억을 느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br /> <br />대전 0시 축제는 어제부터 오는 16일까지, 9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이어집니다. <br /> <br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표어로 한 시민 참여형 축제인데요. <br /> <br />'과거존'에서는 레트로 체험으로 대전의 뿌리를 따라가는 역사여행을 떠날 수 있고요. <br /> <br />'현재존'에서는 매일 주제가 바뀌는 '9일 9색 퍼레이드'와 15분 강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br /> <br />또 '미래존'은 AI·VR 체험부터 캐릭터 테마파크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br /> <br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이윤광·이서안 / 대전 중촌동 : 대전 대표 축제라고 들어서 구경하러 올해 처음 왔는데요. 꿈돌이 테마파크 가니까 아이가 굉장히 좋아했고, 돌아다니니까 볼거리들이 많아서 굉장히 좋은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br /> <br />밤이 깊어질수록 축제의 열기는 더 뜨거워지는데요. <br /> <br />개막일인 어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하늘을 수놓았고, 오늘은 시민 장기자랑과 가요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집니다. <br /> <br />대전시는 축제 기간, 지하철을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실시간 도로 모니터링도 하고 있습니다. <br /> <br />여름을 깨우는 흥겨움이 가득한 이곳에서 시간 여행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br /> <br />지금까지 대전 0시 축제 현장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0916470794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