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민주주의 파괴 행위이자 헌정 질서 전복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오늘(9일) 서면 브리핑에서 단순 불법 정치자금 수수를 넘어 특정 종교 세력이 대선을 통해 정권을 매수하고 국정에 개입하려 한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통일교는 그 대가로 인사 기용과 정책 반영이라는 특권을 요구했다며 국가 운영을 외부 사조직에 내맡기려 한 반헌법적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국민의힘 역시 철저히 침묵하고 있다며 이 정도면 공범이거나 최소한 묵인한 공모자라고 지적하고 특검의 권 의원 소환 조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br /> <br />문 대변인은 오는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예정된 김건희 여사를 향해서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방조자가 아닌 범죄의 설계자이자 중심축이라며, 김건희 씨 구속은 선택이 아니라 국민의 명령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09231417520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